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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부탁으로 등산을 했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올라가보는 산이라서 중간에 포기하면 어쩌지 참 걱정많이 했습니다. 참고로 전 대학생입니다.(왜 산하면 나이들어보이지...) 그리고 고대산은 경기 북부에 위치한 산이고 해발 800M정도라고 알고있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 아주 가깝기 때문에 고대산을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뒤에서 찍는 바람에 "안녕히가십시오"가 나왔네요. 내려올때는 저거 찍을 힘도 없었습니다.
저희는 제2등산로를 택했습니다.
고대산은 대략
올라오기 전에 지나왔던 마을이 보이네요.
올라오기 전에 지나왔던 마을이 보이네요.
무슨 버섯인지는 모르겠는데 이게 엄청 많이 있네요.
이건 지구과학 교과서에서 나오던 고사리 맞나?
산 정상이 거의 가까운 곳에서 꽃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산 오르는 길은 대략 이런 길입니다.
정상이 가까워졌네요.
칼바위에서 내려다본 풍경입니다. 사진이라 안보이지만 아래 절벽이라 무섭습니다.
드디어 정상 고대봉에 도착했습니다.
정상에서 보면 산밖에 안보이네요.
내려오는 길에 제3등산로에서 표범폭포에 잠시 있었습니다.
폭포 물가 앞에 큰 나무 한그루가 있네요.
내려와서 막국수를 먹었습니다. 먹는 도중에 찍는 생각이 나서 조금 먹은 사진입니다.
내려오는 도중에 비가 와서 비를 다 맞고 비가 오는 날에 생각나는 녹두빈대떡을 먹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버스 정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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